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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제목: 그리스도, 교회의 모퉁잇돌

by modeoflife 2024.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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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제목: 그리스도, 교회의 모퉁잇돌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묵상할 말씀은 에베소서 2장 20절입니다.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이 구절은 우리에게 교회의 근본이 무엇인지, 우리의 신앙 생활의 기초가 어디에 있는지를 일깨워줍니다.

본론


교회의 기초, 사도들과 선지자들

교회는 공동체로서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가르침 위에 세워졌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도구로 사용되었고, 그 말씀은 오늘날 우리가 따라야 할 신앙의 기초를 마련했습니다. 사도들의 증언과 선지자들의 예언은 그리스도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메시아이시며 구세주이심을 증언했습니다.

 

예화: 혁신적인 스타트업의 성공 이야기


한 혁신적인 스타트업이 있었습니다. 이 스타트업은 새로운 기술 분야에서 사업을 시작하려고 했습니다. 창업자는 단순히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그보다는 견고한 기반 위에 회사를 세우고 싶어 했습니다.

처음에는 이 스타트업이 선택한 길이 더디고 어렵게만 보였습니다. 경쟁사들은 빠르게 시장에 제품을 출시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보해 나갔습니다. 하지만 이 스타트업은 다른 접근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그들은 업계의 선구자들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스타트업은 선구자들의 연구와 경험을 깊이 연구하고, 그들의 지식을 자신들의 사업 모델과 제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통합했습니다. 이는 마치 교회가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가르침 위에 세워진 것과 같이, 견고한 기초 위에 자신들의 사업을 세우는 것이었습니다.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 스타트업은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의 제품은 경쟁사들의 것보다 더 신뢰성 있고 혁신적이었습니다. 고객들은 그들의 제품이 장기적인 가치를 제공한다는 것을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스타트업의 성공은 단기적인 성과에 집중하기보다는, 업계의 선구자들과 경험 많은 전문가들의 지식을 토대로 견고한 기반을 마련한 덕분이었습니다. 그들은 시장의 변화와 도전에 더 잘 대응할 수 있는 강력한 사업 구조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 예화는 현대 비즈니스 상황에서도 교회의 기초를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가르침 위에 세운 원칙이 여전히 유효함을 보여줍니다. 견고한 기초와 깊은 지식을 바탕으로 사업을 세우는 것은 장기적인 성공과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그리스도, 교회의 모퉁잇돌


모퉁잇돌은 건축물의 기초이자 중심이 되는 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신앙의 모퉁잇돌이십니다. 그분 없이는 우리의 신앙은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해주시는 분입니다. 그분의 죽음과 부활은 우리의 죄를 용서받고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예화: 모퉁잇돌 위에 세운 집


옛날 어느 마을에 두 명의 건축가가 살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서로 경쟁하며 마을 사람들에게 집을 지어 주곤 했습니다. 하루는 마을의 가장 높은 언덕 위에 각자 집을 지어 대결하기로 했습니다.

첫 번째 건축가는 빨리 집을 지어 마을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 싶어 했습니다. 그는 모퉁잇돌을 신경 쓰지 않고, 보이는 외관에만 중점을 두어 집을 지었습니다. 집은 화려하고 눈에 띄었지만 기초가 약했습니다.

반면, 두 번째 건축가는 집의 기초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그는 가장 견고한 돌을 찾아 그 집의 모퉁잇돌로 삼았습니다. 외관은 첫 번째 건축가의 집만큼 화려하지 않았지만, 기초는 훨씬 견고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강한 폭풍이 마을을 강타했습니다. 첫 번째 건축가의 집은 기초가 약해 폭풍에 무너져 내렸습니다. 그러나 두 번째 건축가의 집은 모퉁잇돌 위에 견고하게 세워진 덕분에 폭풍을 견뎌냈습니다.

이 예화는 우리의 신앙 생활에도 적용됩니다. 겉모습만 화려하고 기초가 약한 신앙은 시련이 닥쳤을 때 쉽게 흔들립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우리 신앙의 모퉁잇돌 위에 견고하게 세워진 신앙은 어떠한 시련에도 견딜 수 있습니다. 우리가 직면하는 모든 시련 속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신앙의 기초로 삼고 견고히 서 있는지 자문해 보아야 합니다.

 

예화: 두 나무의 이야기


옛날, 바람이 많이 부는 해안가에 두 그루의 나무가 자라고 있었습니다. 하나는 해변가의 모래 위에, 다른 하나는 깊은 바위 틈에서 자라고 있었습니다.

모래 위에 자라는 나무는 햇빛을 많이 받고, 물도 충분히 공급받아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그 나무는 자신이 얼마나 빠르게 크고 있는지 자랑스러워했고, 주변의 다른 나무들보다 훨씬 더 높이 자랐습니다.

반면, 바위 틈에서 자라는 나무는 성장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뿌리를 깊숙이 내리기 위해 바위 사이를 파고들어야 했고, 자라기 위해 필요한 영양분을 얻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나무는 포기하지 않고 조금씩, 꾸준히 자라나갔습니다.

시간이 지나, 강한 태풍이 해안가를 강타했습니다. 모래 위에 자라던 나무는 기초가 약했기 때문에 첫 번째 강풍에 쓰러져 버렸습니다. 그러나 바위 틈에서 자란 나무는 깊고 강한 뿌리 덕분에 폭풍을 견디고 서 있을 수 있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의 신앙 생활에 깊은 교훈을 줍니다. 겉으로 보기에 빠르게 성장하고 화려해 보일 수 있지만, 신앙의 기초가 견고하지 않으면 어려움을 만났을 때 쉽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반면, 겉보기에 성장이 더디고 어려움을 겪을 수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신앙의 깊은 바위로 삼고 뿌리를 내린다면, 어떠한 시련과 폭풍 속에서도 견고하게 서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나무처럼 자라고 싶은가요? 모래 위의 나무처럼 잠시 동안만 번성할 것인가, 아니면 바위 틈의 나무처럼 어려움 속에서도 견고하게 서 있을 것인가요?


우리의 반응

우리는 이 모퉁잇돌 위에 우리의 신앙을 세워야 합니다. 우리의 생활, 우리의 가치관, 우리의 결정들은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교회 공동체로서 우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가르침을 따르며, 그리스도를 우리 삶의 중심에 두어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의 빛을 비추는 방법입니다.


결론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우리가 묵상한 에베소서 2장 20절은 우리에게 교회와 우리 개인 신앙의 기초가 되어야 할 중요한 진리를 상기시켜 줍니다. 우리의 신앙 생활의 모든 것은 그리스도 예수님, 우리의 모퉁잇돌 위에 세워져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견고한 신앙을 가질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그리스도를 우리 생활의 중심에 두고, 그분을 따라 걸으며, 우리의 모든 행동과 결정에서 그분을 영화롭게 하기 위해 노력합시다.